요한계시록 묵상 267 (계22:13~15)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 22:13-1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다. 시작과 끝이다.

즉 영원하신 분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의 영원성의 계시입니다.

또한 역사의 주인이심을 의미합니다.

역사를 시작하시고 종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를 뜻합니다.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씻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갑니다.

생명나무를 먹게 됩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참되게 믿는 모든 자들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을 것입니다.

개들은 마음에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을 뜻합니다.

점술가는 마귀의 힘을 입어 미래를 점쳐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음행은 육적 음행과 영적 음핵을 다 포함합니다.

살인자들은 실재로 살인 죄를 범한 자들을 포함하여 사람들을 미워한 적이 있는 모든 자들입니다.

우상숭배자들은 바로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물질과 권력과 인기와 명예와 편리함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들입니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란 일반적인 거짓말 뿐만 아니라

비진리를 만들어 내는 이단과 사이비 세력을 포함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에 열거된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면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얻습니다.

오직 주의 보혈의 은혜를 믿고 의지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어 구원 얻은 우리들 조차

과거에는 바로 위의 다양한 죄들을 담대하게 지으며 살았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이런 죄악들로 인하여 갈등하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님과 구주로 모셔들이는 순간

우리는 영단번의 죄사함과 칭의와 연합과 양자됨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리고 즉시로 성화와 변화의 과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견디게 되며, 마지막 날에 영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참된 복음, 순수한 복음, 온전한 복음 위에

우리의 삶과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열방과 세계를 견고하게 세우는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67 (계22:13~15)|작성자 다윗의 물맷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