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 21:3-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듣습니다.
그것은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는 말씀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영원 전에 하나님께서 가지셨던 영원한 경륜의 최종적 결실이 맺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가 함께 계시다" 즉 "임마누엘"의 완성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완성입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실 것이며,
따라서 다시는 사망,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있지 아니할 것이니
이는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또 말씀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또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만물의 파괴나 파멸이 아니라 갱신입니다.
이 갱신은 물론 영원한 차원으로의 상승 (elevation)을 뜻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나님의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니 반드시 기록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으로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으로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사람 즉 교회는 완전한 연합을 이룰 것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백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정치적 유비"입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란 뜻입니다.
이어지는 구절을 보면 부자관계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자녀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저는 다섯 가지 단어로 이것을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계시입니다.
첫째는 계시입니다.
영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당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계시하시기 위해서 창조하셨고 섭리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다양한 영광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둘째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계시하심에 있어서 일반계시가 아닌 특별계시는 언약적 구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언약과 성취의 구조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내용, 약속하신 내용이 하나님나라입니다.
넷째는 구속/구원입니다.
하나님나라를 약속하신 대로 주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죄에 빠진 우리를 구속하시고 즉 구원하는 과정을 섭리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연합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역사경륜이 완성되고 나면 최종적으로 남는 결과, 결실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우리의 연합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21장과 22장은 연합과 관련된 여러가지 유비들이 풍성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으셔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으셔서
당신과의 영원한 연합에 참여하게 하시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54 (계21:3~5)|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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