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252 (계20:11~15)

새벽지기1 2019. 3. 28. 06:52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 20:11-1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의 백보좌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크고 희 보좌가 있고 그 위에 주님이 앉으셨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습니다.
즉 옛하늘과 옛땅이 사라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했다는 의미입니다.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백보좌 앞에 섭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영생을 얻고, 믿지하니하는 자들은 자기의 행우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이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지며, 나아가서 사망과 음부도 물못에 던져집니다.

이 때 부활하는 자들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믿지 않는 자들만 부활해서 심판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어떤 학자들은 믿는 자도 이 때 부활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계시록 20장7절부터 10절까지 나오는 첫째 부활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따라 견해가 갈라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관점을 취해서 20장을 해석하는 가에 상관없이 분명한 것은
백보좌 심판에서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이 내려진다는 것입니다.

이 심판이 진행되고 나면 진시로 새하늘과 새땅 즉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며
이 하나님의 나라는 우주전체가 영원을 입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천년왕국 시대와는 다른 영원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년왕국은 여전히 시공간의 세계였습니다. 시공간의 컨텍스트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하늘과 새땅은 영원의 세계이며, 영원의 컨텍스트입니다.
영원상태를 물질세계와 관련없는 순수히 영적인 세계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회복시켜 영원을 입게 하십니다.

물질 세계의 영화와 우리 몸의 부활을 포함하는 영원한 세계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짐으로써
물질을 본질적으로 악하다고 보는 영지주의 이단에 빠져서는 안되겠습니다.
물질 세계를 영원히 회복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