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249 (계20:1~3)

새벽지기1 2019. 3. 17. 07:35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계 20:1-3)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계시록 묵상이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20장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 옵니다.
그리고는 용을 잡습니다. 이 용은 다름 아님 옛 뱀, 마귀, 곧 사탄입니다.

천사는 사탄을 잡아서 천 년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는 결박되었고, 무저갱에 던져 졌고, 잠겨졌고, 그 위가 인봉되어졌습니다.
완전히 묶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사람들을 미혹하지 못합니다.

무천년주주의자들은 이 상황이 초림의 상황이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이기 매우 어렵습니다.
지금 마귀가 결박되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매우 액티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마귀가 미혹하지 못합니까?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적으로 미혹하고 있고, 심지어 우리 믿는 자들도 계속해서 미혹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보십시오, 시리아를 보십시오. 아직도 마귀는 묶여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상황은 미래의 상황 즉 예수님 재림 이후의 상황으로 이해되어야 정당하게 이해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천년왕국 기간 동안 묶였던 마귀는 천년왕국이 끝나면 반드시 잠깐 놓이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 때가 곡과 마곡을 미혹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재림 하시면 먼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잡아서 산 채로 불못에 던져 버리실 것이며,
마귀는 잡아서 무저갱에 결박할 것입니다.

소위 악의 삼위일체가 모두 일망타진 됩니다. 완전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물론 마귀는 마지막에 한번 더 놓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심판 역시 확정적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합니다.
악의 세력, 어둠의 세력이 이기는 것처럼 보여도 절대 그들의 궁극적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구세주의 보혈과 재림의 심판으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영생의 삶을 누려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