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10점 과녁

새벽지기1 2018. 2. 10. 07:37


'갈망의 과녁'이라는 것이 있다.

'질병과 고통 없이 편안하게 먹고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갈망은 5점짜리 과녁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살면 좋겠다'는 갈망은 7점짜리다.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좋겠다'는 것은 10점짜리다.

사람은 살 만하면 갈망의 과녁에서 5점짜리를 맞히고 고작 7점짜리 정도 맞힌다.

그러나 죽을 지경으로 괴롭고 어려우면 10점짜리를 맞히려는 마음이 생긴다.

탕자가 먹고살 만할 때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돼지죽이라도 먹고 싶은데 그것도 없어서 주려 죽게 되었을 때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게 되었다(눅 15:16∼18).

사람은 심각한 위기에 부딪혀야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된다.

하나님은 '이제는 죽겠구나!' 싶은 고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갈망하면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신다(대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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