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상처 치료

새벽지기1 2018. 2. 5. 07:20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문제를 털어놓고

상대방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풀어줄 것은 풀어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목에 걸어놓은 멍에를 풀어주어야 한다.

'나는 상처가 있다. 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나는 보이는 것처럼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하나님이 아닌 것,

즉 나 자신의 철저한 무능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나를 회복시킬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있으므로 희망을 품어야 한다.

아무도 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위로하기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상처 입었을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치료하기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낄 때

하나님은 '내가 네게 힘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풀어주고 인정하고 희망을 품을 때 상처가 치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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