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정성욱교수

구원과 선행의 관계 다시 보기 / 정성욱 교수

새벽지기1 2016. 3. 19. 08:26

1. 구원 이후의 선행은 구원의 열매입니다.


2. 구원 이후의 선행은 구원의 결과입니다.


3. 구원 이후의 선행은 구원의 목적입니다.


4. 구원 이후의 선행은 구원의 증거입니다.


5. 구원 이후의 선행에 대해서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선행이 구원의 열매요 결과라는 측면만 강조하면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한 일에 대한 노력과 열심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성화를 위한 분투와 노력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행이 구원의 목적이라는 점과

선행이 구원의 증거라는 점이 적절하게 강조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입술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면서도

선한 일에 열심하지 않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그 믿음이 거짓된 믿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선행은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의 증거입니다.

따라서 우리 삶 속에서 선행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칭의에 대한 말씀보다

성화에 대한 말씀이 훨씬 더 분량이 많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성화가 칭의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칭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단번의 칭의로 완전한 용서를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점진적으로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을 거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게 완전히 거룩한 상태인 영화로 들어갑니다.


성경은 성화에 관한 메시지로 충만해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날마다 성화되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