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사고방식
예수를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주 안에 있어야 하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자기를 믿는 믿음이 되면 휴머니즘이라고 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한다는 것이 자신의 잠재력을 분발시키는 것으로 동원해서는 안 됩니다. '하면 된다'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것을 믿음이라 하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노만 빈센트 필이 쓴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기독교 안에 흘러들어와서 '적극적인 믿음'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역동적인 믿음'이라는 것도 생겼는데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신자가 적극성을 가진다는데서 저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싸움으로 간다면 그것은 신앙과는 전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죽이고 주를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신을 믿는 믿음이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과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음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 <거룩과 영광에의 초대_에베소서강해1> 중에서
출처 : 개혁주의 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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