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한국교회부흥 96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 안중덕 목사(부산 샘터교회)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1.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입을 다물면서 사랑스러운 것 들에 시선이 머물게 되고 아름다운 소리와 세미한 속삭임이 들려올 것입니다. 2.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뜻입니다. 악한 행실과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결하라는 말입니다. 안과 밖이 깨끗하여야 자신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아야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3. 사람과 거리두기를 하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서 살면서 서로 다투지 말고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

주일성수가 무너진 한국교회를 통곡한다 /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

주일성수가 무너진 한국교회를 통곡한다 정부로부터 교회에 공적모임인 주일예배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에, 오늘의 한국교회(주로 대형교회)가 이렇게 주일에 예배당 문을 쉽게 폐쇄하고, 인간의 편리함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수많은 교회들이 인터넷예배와 영상예배로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있는 오늘의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일생을 목회하고 성도들에게 주일성수를 강조해온 한국교회의 원로로서, 너무나 마음 아픈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일제시대에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해 온 한국교회요. 6.25의 전쟁 속에서도 주일성수를 강조하고 지켜 온 한국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의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정부의 자제요청에 쉽게 교회의 문을 닫아버리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 너무도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

한국교회지도자협의회·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성명서

2020년, 지구촌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8개월 동안 국민들의 일상은 무너졌고, 우리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길로 숨막히게 달려왔습니다. 9월을 맞이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안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위대했습니다. 팬데믹 코로나 시대에 지구촌이 방역 모범국가로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국민 역시 자부심을 가지고 정부방역에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교회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방역당국이 제시한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교회 모두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와 개인청결과 위생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다시 코로..

담임목사인 저는 오늘부터 부목사로 근무합니다.(익산 꿈이있는교회 이야기)

담임목사인 저는 오늘부터 부목사로 근무합니다 익산 꿈이있는교회 노지훈-조정환 목사 이야기 화제▲어제(13일)까지 담임목사‘였던’ 익산 꿈이있는교회 노지훈 목사(좌)와 부목사에서 담임 목사로 새롭게 청빙된 조정환 목사(우). 조 목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

"목회자들의 치명적인 거짓말 4가지(Deadly LIES Pastors Tell)"

"목회자들의 치명적인 거짓말 4가지(Deadly LIES Pastors Tell)" 첫째. 학력과 경력에 대해 거짓말 하지 말라. "만약 신학교에 다녔거나, 교회 목회 사역을 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당신의 말을 믿기 원할 것이다. 학위를 취득한 것이라면, 취득한 학위에 대해 말하라. 학위를 취득한 것이 아니라,..

이동원 목사 은퇴사 (다섯 가지 참회와 다섯 가지 감사와 두가지 기대)

다섯 가지 참회와 다섯 가지 감사와 두가지 기대(이동원 목사 은퇴사) 다섯 가지 참회 1. 조국의 민주화 운동이 한창일 때 민족 역사의 한 복판에서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고 방관자로 살아온 일, 그리고 지도하던 젊은이들을 깨어있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역사의 마당에 서도록 인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