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606

그 사랑에 기도로 답해야겠습니다.

봄비와 함께 우이천에도 봄이 왔네요. 떠났던 잉어 떼도 돌아오고 원앙이 들도 무리 지어 노네요. 산수유가 빛을 발하고 벚꽃들도 순서를 기다리네요. 하나님의 손길이 신비롭습니다. 형제자매들과의 짧은 만남, 돌아오는 길이 아쉽기만 했네요. 급히 돌아가는 뒷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요. 형제자매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힘찬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언젠가는 그 옛날처럼 밤을 잊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이 좋은 날에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산책할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소향이 부르는 'you raise me up'과 김기태가 부르는 '그날들'을 번갈아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하고픈 일이 많음에 감사하고 남은 날들에 대한 ..

온 가족이 기뻐하는 날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놀라운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시며 나의 선한 목자가 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한지요! 보혜사 성령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나를 위하여 탄식하여 중보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기쁜지요!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때를 주관하심을 찬양합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하여 불편한 가운데 있지만 어김 없이 봄을 주시고 새롭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 주님께서 오늘이라는 새날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감사함으로 누리며 나누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신 감사한 날입니다. 함께 그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음도 감사합니나.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

이렇게 형제와 자매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로 하여금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친히 영광을 받으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신비한지요! 또한 사람들이 그토록 쉽게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주인 되어 살아가며 나아가 하나님보다 세상과 자신을 더 사랑함에도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에 끝까지 신실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그 사랑과 은혜가 여기까지 이어지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까지 살리시는 은혜를 베푸시고, 이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요 벗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날에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함께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 은혜 가운데 이 시간 사랑하는 형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

형제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기에 낯설지 않네요.

평안하지요? 주님께서 형제와 함께하시고 형제의 믿음의 여정을 통하여 주님의 선한 일이 이루어지고 친히 영광을 받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음이 복이네요. 주께서 함께하심이 어찌 그리 놀라운 신비인지요! 이제야 조금 느끼게 되네요. 바라기는 이어지는 날 동안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며 그 은혜를 누리며 나눌 수 있길 소망할 뿐입니다. 벌써 얼굴을 본 지도 꽤 됐네요. 코로나를 탓하면서도 마음의 여유가 없고 핑계가 많아졌네요. 그래도 형제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기에 낯설지 않네요. 노초형제가 오는 주말부터 평촌에 거하면서 러시아 비자를 기다리게 되는 것 같네요. 겸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정희 자매의 어깨 재활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 합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서울에 거하는 임마누엘..

목사님! 사랑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시요 주권자 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하지요! 하나님께서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모든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요 풍성한 은혜임을 깨닫고 고백하게 하심 또한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사랑하는 목사님!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목사님의 모습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그 강단이 목사님께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이고, 목사님께서 진리를 선포하시는 그 목소리가 목사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때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감당하게 되시지만, 그 즈음에 이전에 겪어보지 않으신 큰 고통의 때를 겪으신 것 또한 분명 하나님의..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새날이 주어짐이 신비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입니다. 들숨과 날숨이 그러합니다. 오늘을 살아감이 그러합니다 시절이 수상하다 해도 코로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묶어도 칼바람이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해도 우리에게 내일의 소망이 있고 코로나는 때가 되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은 다시 오겠지요. 제법 나이가 들었음을 자주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도 남은 날들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해야 할 일들도 많고 하고픈 일들도 많습니다. 큰 일보다 작은 일에 마음이 더 가고 그간 스쳐간 소소한 일들이 더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본 받고 싶은 멘토들이 있고 함께 걸어갈 벗이 있고 보고픈 친구들이 있고 보고 싶은 책들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를 누릴 수 있는 건강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비록 병..

주님께서 믿음의 여정 가운데 동행하시고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한지요! 그분께서 때와 날을 주관하고 계시며 오늘이라는 날을 선물하심에 감사함으로 누려야겠습니다. 이 선물을 함께 누릴 믿음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심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이라는 날이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자매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또한 나의 믿음의 벗 병구형제를 만나게 하시고 귀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형제에게 자매를 믿음의 동역자요 믿음의 돕는 배필로 허락하심은 그야말로 하나님이 기막한 한 수 입니다. 이렇게 귀한 날을 기억하며 함께 기뻐할 수 있음은 주님께서 우리 임마누엘가족에게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분명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또한 주님께서 자매의 선한 ..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권사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권사님이 늘 낯설지 않기에 권사님의 글을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 권사님의 상황과 마음을 아시기에 주님만이 권사님의 위로가 되시고 기댈 언덕과 따뜻한 품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이러한 명절의 때가 오면 그리운 사람들이 기억되고 있고.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함께 할 좋은 동역자와 벗들을 허락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빠른 세월 가운데 그저 흘려보냈던 것들 중에 아주 작고 소소한 것들이 이제는 얼마나 소중하게 다가오는지 감사하게 되네요. 분명 권사님의 삶의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항상 동행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에 감사하지요. 그러나 어찌 권사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저 권사님을 위하여 기..

주 안에서 승리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나날 되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근본이 됨을 알게하심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섭리요 은혜인지요! 그 은혜를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세월이 길수록 더 깊이 깨닫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분명 그 은혜만이 우리의 존재의 이유가 되기에 감사함으로 누리길 원합니다. 오늘은 귀하고 귀한 영혼, 안나자매를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 가운데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귀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나의 믿음의 친구 응춘형제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귀하고 귀한 정균이와 은혜를 선물로 주심은 자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러한 귀한 날을 함께 기뻐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귀한 가정과 자매를 향한 하나님의..

주님께서 귀한 믿음의 가정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이 참으로 신비롭게 되새겨지는 아침이네요. 그 섬세한 창조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음은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이라는 날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심은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를 허락하심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형제를 지으시고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얼마나 감사한 날인지요! 주님의 지고한 사랑과 섭리 가운데 사랑하는 형제에게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심이 참으로 감사하네요. 그 은총을 함께 누릴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그러나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가운데 형제를 향하신 하나님의 세밀한 인자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