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벌써 깊어가고 있네요. 아름다운 꽃잔치에 이어 연둣빛 잎새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네요.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아침에도 하나님께서 때를 주관하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사랑하는형제를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참으로 귀한 날입니다. 분명 형제를 택하여 부르신 주님은 미쁘시고 형제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형제의 믿음의 여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이루어가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어지는 모든 믿음의 순례길에도 이제까지처럼 주님께서 형제와 함께하시고 형제를 통하여 믿음의 가정이 더 든든히 서가며 형제의 믿음의 발걸음을 통하여 주님의 선한 일들이 이루어져 가리라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