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606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아십니다.

드디어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때와 계절을 주관하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이 감동과 신비로 다가옵니다. 나를 감찰하시는 그분의 뜻이 나의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은 늘 저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비록 뵙지도 못하고 목소리도 듣고 있지 못하지만 목사님은 늘 저의 영혼에 새로움을 더하고 계십니다. 목사님과 믿음과 삶을 좀 더 깊이 나누고 있지 못함이 늘 아쉽지만 그래도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위하여 기도하게 하심은 주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내일 목사님을 뵐 수 있다는 소식에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본문 말씀을 반복하여 묵상하려합니다. 1절 말씀은 늘 저의 기도노트에 있습니다. 분명 목사님의 믿음의 고백이..

분명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입니다.

사랑하는권사님! 평안하시지요? 이제 가을이 왔네요. 바람도 제법 선선하고 하늘도 푸릅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주관하시니 이 가을에 영혼이 풍성한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어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저께까지 양성이 나와 격리했다가 열이 떨어지고 증세가 완화되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고 여러 처방을 받았습니다. 권사님의 선물로 비타민 주사처방등 회복을 위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탈수 증상완화를 처방도 받았습니다. 아직 기침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후각이 돌아오지 않아 조금은 불편하지만 이렇게 큰 탈 없이 회복의 때를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권사님의 사랑과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빠른 회복의 기쁨을 누리고 이 좋은 계절을 맞이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혜..

보람과 함께삶의 또 하나의 마디를이루어가는 그 발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도 그치고 이미 가을은 왔네요. 가을맞이 축제 중... 어제 축하는 마음으로 그쳤네요. 몸은 좀 피곤해도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오가는 이들과의 나눔으로 넉넉히 이기고 남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귀한 분신들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함이 참으로 아쉽네요. 기회 되는 대로 보고 싶네요. 피곤하지 않게 마음도 시간도 잘 다스리세요. 보람과 함께 삶의 또 하나의 마디를 이루어가는 그 발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열에 시달리고 심한 기침으로 잠 못 이루는 고통의 날들을 통해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네요. 냄새를 맡지 못함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내가 이미 고위험군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수많은 이들이 경험한 것들을 나에게는 이렇게 깊이 경험하며..

사랑하는 권사님!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비상간섭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장로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차고 넘치시며 코로나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항체가 형성 되길 기도합니다. 장로님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치유과정이 순조롭게 하시고 회복의 때를 앞당겨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곁에서 손모아 기도하고 계시고 함께 고통의 짐을 지시는 권사님을 성령님께서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한 면역력을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피곤치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강한 오른 팔로 붙잡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니 나이듦?을 인정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후유증에서 겨우 벗어나는가 했는데 더위로 인해 조금은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맛보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주님의..

그분의 뜻이 나의 삶과 마음의 알짬이 되고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새 날, 새 아침입니다. 이 창조의 신비요 생명의 신비를 믿음으로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그분의 뜻이 나의 삶과 마음의 알짬이 되고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체를 허락하심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만큼이나 신비롭고 감사한 은총입니다. 분명 나의 나 됨은 주의 은혜입니다. 일상에서 생명의 신비를 누리며 함께 그 생명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 하게 하시는 아침입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통하여 이루어가시는 생명의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누립니다. 분명 우리 속에 선한 일을 이루신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친히 완성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분의 살아역사하심을 ..

오늘 또한 하나님께서 새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나의 주 되심을 알게 하심이 어찌 그리 신비스러운지요!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만으로 나의 삶이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그 은혜에 합당한 일상을 살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그분만이 나를 나 되게 하실 줄 믿고, 주어진 오늘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을 택하여 부르시고, 목사님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복음의 일꾼으로 충성케 하시고, 일상의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드러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분명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기뻐하시고, 목사님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 또한 하나님께서 새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이 기쁨에 함께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심이 신비롭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구원의 은총을 입음이 신비롭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도우심이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새날을 주심이 신비롭습니다. 감사함으로 누려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이 감사한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강장로님을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더욱 신비롭고 감사한 날입니다. 축하합니다!. 주님의 기쁨이요 가정과 교회의 자랑입니다.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도 이제와 같이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믿음과 선한 일에 부요하며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교회와 가정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아름다..

형제와 함께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새로운 날입니다. 선물로 받았으니 감사함으로 누립니다. 비록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새롭게 느껴짐은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가 아니기 때문인가 봅니다. 모든 것이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내가 살아있음이 신비롭고 구원의 은총이 더욱 신비롭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은총을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음이 신비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만이 나의 삶이 해석 될 수 있기에 오늘도 그 은혜를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이라는 날이 더 신비롭고 감사한 것은 오늘이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사랑하는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요 교회와 가정의 자랑이요 이웃에게는 선물입니다. 여기까지 임마누엘 은총으로 형제와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친히 ..

속한 시일에 뵙고 십다는 말이 빈말이 되지 않길 다짐합니다.

새로운 아침입니다. 그러나 어제의 아침이 아닌 것은 이 아침을 맞이하는 저 또한 어제의 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침을 주셨으니 감사함으로 누리길 소망해 봅니다. 또한 주님께서 저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길 간구해 봅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찾아뵙지 못하고 안부를 묻고 있음이 조금은 죄송한 마음이지만 장로님과 권사님은 늘 저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계시기에 낯설지 않습니다. 저의 책상 맞은 편 벽에 두 분의 성함이 적혀있답니다. 두 분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주님의 평강에 평강을 더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육신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하..

모든 것이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새로운 날입니다. 선물로 받았으니 감사함으로 누립니다. 비록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새롭게 느껴짐은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가 아니기 때문인가 봅니다. 모든 것이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내가 살아있음이 신비롭고 구원의 은총이 더욱 신비롭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은총을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음이 신비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만이 나의 삶이 해석될 수 있기에 오늘도 그 은혜를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이라는 날이 더 신비롭고 감사한 것은 오늘이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사랑하는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요 교회와 가정의 자랑이요 이웃에게는 선물입니다. 여기까지 임마누엘 은총으로 형제와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친히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