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프랑스 최고의 소설가 중 하나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소설 《고리오 영감》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서머셋 모옴이 ‘세계 10대 소설’중의 하나로 꼽은 작품이자, 빅토르 위고가 ‘가장 위대한 인물 중에서도 으뜸’이라고까지 극찬한, 발자크의 대표작이 《고리오 영감》입니다.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던 고리오 영감은 아내가 죽자 재혼을 하지 않고 딸들을 더욱 지극히 사랑하였습니다.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 딸을 잘 키워서 결혼시키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자 했습니다. 두 딸은 어릴적부터 공주처럼 풍요롭게 자라 나름 우아하고 아름다워 세련된 귀족의 딸들에게도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