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마가복음9:22-24) 예수님께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미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제자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어서 귀신을 내쫒지 못한 제자들을 꾸짖고, 아이에 대해서 묻자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받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