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의 관계는 오직 믿음으로만 말할 수가 있다.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기를 바라면 안 된다.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된다면 그것은 내가 신이 되는 것이다.
세상은 전능자의 손 아래에 있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며 사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시녀가 아니다.
내 뜻대로 되기만을 원하는 것은 나의 욕심이요
그 결과는 죄를 불러온다.
내 삶이 흔들리는 것은 세상이 흔들려서가 아니라
내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믿음이 견고한 사람은 세상 환경에 자신의 신앙이 좌우되지 않는다.
신앙의 기초는 믿음이다.
믿음의 시선을 하나님께 분명히 두고 살아야 한다.
믿음이 분명하면 세상 모든 일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되고 해석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무슨 재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을까?
우리의 삶에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
하나님을 빼고서는 인생의 답을 얻을 길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믿음 없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겸손해야 한다.
인간은 약할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어있다.
우리의 연약함이 저주가 아니요 복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보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시기를 더 바란다.
믿음의 관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믿음은 하나님께 주목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어떤 형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을 잃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도리가 없다.
기도를 쉬면 안 된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통로요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 자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모든 것을 믿음으로만 바라보고 해석하며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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