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시 동일한 각성의 대상이다(삿6:1-10) 본문은 이스라엘이 또 다시 하나님게 범죄하여 징계를 받고 회개(구원)하는 장면이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인하여 7년 동안 미디안의 압제를 당하게 된다. 그 결과 백성들은 대부분 산으로 도피하여 토굴을 파고 생활했는가 하면(2절) 지극한 식량난을 겪었다. 본문 역시 범죄-징계-회개-구원이라는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죄의 악순환의 역사를 어김없이 보여 준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곧 우리 모습의 전형이라는 점에서 우리 역시 동일한 각성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