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 자인가

새벽지기1 2022. 12. 2. 07:18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 자인가

 

독일의 신학자 '야곱 스펜서'는

'성경을 하나의 반지로 본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이라고 했다.

그런데 '보석인 로마서 중에서도 8장이 보석 중에 보석이요,

그 다음에 28절이 보석의 극치'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말씀을 언뜻 보면 오해하기 쉽다.

'예수만 믿기만 하면 좌로 가나 우로 가나 만사가 잘된다는 말씀이구나!'

이렇게 오해할 수가 있다.

신앙생활은 개떡같이 하면서도 예수 믿기만 하면

만사가 형통할 것으로 착각할 수가 있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어떻게 사랑하는 자인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형식적으로 의식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자는 것이다.

진심은 거짓과 가식이 없고 위선이 없는 그런 순수한 사랑을 말한다.

-송수천 목사의 ‘하나님을 사랑하면 수지 맞습니다’에서-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의 포인트는

'누군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주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그분의 뜻대로 사는 자들을 돌보셔서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나의 사랑이 진심을 다하여 그의 뜻대로 살려는 마음일 때

모든 것에서 선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