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이스라엘에 가해졌던 많은 환난과 고통을 들으시고 살펴주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나와 함께 하시면서 붙잡으시고 격려하신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는 나 자신만을 위로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로 내가 힘을 얻고,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까지 능히 위로하도록 하신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세상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사66:13)
-작자 미상의 글 ‘우리의 위로자이신 그분’에서-
위로의 처소인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위로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삶을 공유하며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즉 나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에 내가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위로로 충만해진 삶으로 나 자신과 이웃까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께 의뢰하는 삶으로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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