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새벽지기1 2022. 11. 29. 07:15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이스라엘에 가해졌던 많은 환난과 고통을 들으시고 살펴주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나와 함께 하시면서 붙잡으시고 격려하신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는 나 자신만을 위로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로 내가 힘을 얻고,

그로 인하여 다른 사람까지 능히 위로하도록 하신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세상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사66:13)

-작자 미상의 글 ‘우리의 위로자이신 그분’에서-

 

위로의 처소인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위로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삶을 공유하며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즉 나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에 내가 함께 동참하는 것입니다.

위로로 충만해진 삶으로 나 자신과 이웃까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께 의뢰하는 삶으로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말씀 > 새벽종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득하고 위협하고 흔들어도 걱정하지 말라  (0) 2022.12.01
인간의 좌절과 한계의 선상에서  (0) 2022.11.30
위로자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몫  (0) 2022.11.28
교만  (0) 2022.11.26
검증  (0)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