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는 이
성경을 보면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의 길을 따른다.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이삭은 그 길을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브라함의 길을 따른다.
그가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길을 따르셨다.
하나님이 다른 어떤 존재였다면 갈등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다.
그러니 잘 생각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제자는 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제자를 키울 수가 없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수십 명이 한꺼번에 제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조지훈의 [래디컬세대] 중에서-
주님의 제자는 따르는 사람입니다.
먼저 따르는 삶을 통해 누군가를 주께로 인도하는 삶입니다.
먼저 따르 는 순종이 없다면
주님의 제자의 기본 자격을 획득하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는 먼저 따르는 사람입니다.
먼저 따르는 사람이 누군가를 인도할 자격도 얻습니다.
제자는 영적인 아버지를 따르는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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