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10 솔로몬의 전성기

새벽지기1 2022. 4. 22. 10:04

열왕기상 8장, 9장, 10장에는 솔로몬 왕의 전성기가 나옵니다. 무엇 때문에 솔로몬은 전성기를 누렸을까요?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린 솔로몬 같이, 

우리도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말씀]​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왕상8:22)

[묵상]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와 기도에는 정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한 후에 기도문(왕상8:18~53/23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단(예배) 앞에서, 하늘(하나님)을 향하여, 몸의 손(실행)을 들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막의 구조를 보면 번제단(예배)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분향단(기도)은 성소에서 지성소(하나님의 임재)에 가장 가까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예배 요소 중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단(מיזביץ'미즈베하흐)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갑니다.

2개의 제단 (번제단+분향단)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히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육신을 사용하여 제단을 쌓는 일은

구약이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예배의 요소입니다.

조용히 기도하는 것보다 제단(교회) 앞에서 하나님을 향하여(+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손을 들고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성령의 감동하심과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더러는 한 손은 들고 한 손은 가슴(마음)에 대고, 손벽을 치며 기도할 떄

나의 영이 활성화 되면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영이 최대로 활성화는 되는 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합니다. 

성령 충만할 때 하나님의 소명과 축복이 흘러갑니다.

인생은 자존자가 아니라 의존자라 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즉,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에 모든 것이 달려 있음을 깨달은 솔로몬의 기도가 활성화 되었을 때가

솔로몬의 전성기,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의무가 아니라 인간이 누릴 최대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면 소명이고,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이를 기도라 하지 않습니까?

기도하는 것 자체가 승리며 지혜입니다.

솔로몬의 전성기는 기도와 정비례 합니다.

솔로몬이 예배와 기도를 멀리함으로 저주가 찾아 왔습니다.

내 인생의 전성기는 기도함으로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할 제목]​

1. 주여! 삶이 기도가 되게 하시며 기도가 삶이 되어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2. 허락하신 몸과 마음을 다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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