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신명기33:26).

새벽지기1 2020. 1. 1. 07:15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신명기33:26).


여수룬은 "의로운 백성"이라는 의미로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말로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는 백성, 믿음의 사람들, 구원받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서 즉시 달려 오시고, 곧 손을 뻗어주십니다.

때론 하나님이 아주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하나님께서 도우실 마음이 없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느끼는 마음이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닙니다.


모세가 평생 경험한 하나님, 모세의 인생여정 내내 함께 하나님, 모세와 대면하여 친구처럼 얘기하시고,

날마다 만나로 먹이시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바로 그런 하나님이셨음을 모세가 증언하고, 성령께서 증언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찾고, 부르짖으면 마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처럼

즉시 달려오셔서 역사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2020년 새해에 주님을 부르고, 찾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어느새 달려 오셔서 

함께 하시는 은혜가 1년 내내, 평생토록 이어지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