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새생명에 관한 의식

새벽지기1 2019. 8. 6. 07:59

 

새생명에 관한 의식 (8월 19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9)

인자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눅 19:10). 예수님께서는 멸망의 상태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기 생명을 바쳐 대속하셨다. 그 이후로 상실한 상태에 있는 자들은 십자가와 부활의 메시지인 복음과 함께 그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반면, 육에 속한 자는 복음을 들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그들이 원래부터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궁극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며 그들은 원래부터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품에 있었던 자들이지만, 죽는 날까지 복음을 받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며 영원히 버려진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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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과 육으로만 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물과 성령으로 난 자들은 중생한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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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맹세로 보증하시기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창 22:18)고 하셨다. 여기서 그 씨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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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신다. 예수님을 구주와 메시아와 왕으로 모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들은 오직 성령으로라야 분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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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님의 자녀들은 육에 속하여 살지 않고 성령으로 산다.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성경에 따라 성령의 생각으로 살아간다(롬 8:4-9). 그들은 성령으로 살아가면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 안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생명인 새생명을 의식한다. 그 가운데 자아를 부인하며 주의 성령에 이끌리는 새로운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