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 - 믿음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 - 믿음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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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창세기 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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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종종 짧은 안목에서 기도하며 그 기도 응답으로 인하여 기뻐할 때가 많다.

작은 기도라도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게 된다.

직장을 구하는 기도, 건강을 위한 기도, 자녀들을 위한 기도 등등….

그러나 이러한 기도를 드리다가 종종 우리가 시험들 때가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지 않을 때이다. 그러면 우리는 의심한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렇게 오래 기도했는데, 그렇게 눈물로 기도했는데 왜 안 들어 주실까. 정말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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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가 당하는 많은 시련과 고난에 대해 그것들이 신속하게 제거되길 기도하고

원수들의 세력이 사라지길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여전히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주를 향하여 낙심할 때가 많다.

그러나 오늘 요셉은 지금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지금 발생하는 모든 일들이 먼 훗날 돌아볼 때 복이요

선을 이루는 과정이며 이에 더 크고 좋으신 위대한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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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 속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것은 고난의 문제이다.

고난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신비한 부분이다. 그

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의 믿음이 시험 받고 연단되는 때는 오직 고난을 받을 때라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것은 주께서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려는 사람은 언제나 고난을 지난다는 사실이다.

그 사람은 고난을 ‘믿음’으로 지나면서 그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최대의 복을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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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생에 폭풍우가 있기에 죄로 가득 찬 인생이 주님의 아름다운 품성을 닮아간다.

감당하기 어려운 가혹한 시련 가운데 그 시련을 믿음과 인내로 이기면서 진주처럼 귀하게 바뀐다.

이 세상의 것을 다 잃는 것 같은 연단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만 의지하는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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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돌아보면 인생의 고난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불순물과 의심과 불신앙과 어리석음을

다 표면에 드러나게 하고 그러한 것들을 씻어내는 과정 같기도 하다.

잘못된 죄성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잘못된 삶의 스타일을 수술하려면 인생의 고난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명한 것은 고난과 시련을 믿음으로 이기고 나온 자들은 남들이 알지 못하는 아주 강한 믿음의 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그 능력은 더욱 주의 보혈을 의지하는 가운데 주님과 연합함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겠다.

[출처] 8월 20일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 - 믿음|작성자 스데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