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오늘의 말씀(Our daily bread)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 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4)

새벽지기1 2018. 3. 15. 09:32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 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4)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갖게 되면 “큰” 죄들이 드러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이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내면 깊이 들어와 자리 잡게 되면

성령께서 다른 죄들도 드러나게 하십니다.


전에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작고 사소한 것이라 여겼던 영적인 죄들이

이제는 추하고 파괴적인 태도나 행동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보입니다.

교만, 자기 연민, 불평, 옹졸함, 편견, 앙심, 이기적인 탐욕 같은 죄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하나 하나 드러내어 옆으로 던져 버리십니다. 치유하려고 드러내십니다.

보이지 않던 해로운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도 시편을 쓴 다윗처럼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시 25:11).


겸손하게 드러내는 것은 고통스러워도 우리 영혼에 유익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그의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시며

그들에게 자기 뜻을 가르치십니다”(8-9절,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우리가 마땅히 되어야 할 모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