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세기 13:11)
아브라함과 롯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땅에 가축이 넘쳐나면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창 13:7).
롯은 그 곳의 가장 좋은 곳을 골라잡았지만 결국에는 다 잃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땅을 가졌던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을 얻었습니다(12-17절).
우리에게는 분명히 권리가 있고 특히 다른 사람의 권리와도 관련되어 있을 때에는
우리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리를 강하게 주장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울도 불법을 행하는 공회 앞에서 그랬습니다(사도행전 23:1-3 참조).
그러나 세상에 더 좋은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권리를 내려놓는 선택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함” 입니다.
그것은 유약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힘입니다.
내 삶으로 이웃이 하나님을 알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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