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박진호컬럼

구별하는 하나님 사랑

새벽지기1 2017. 12. 11. 11:19


구별하는 하나님 사랑

 

- 한 아들만 편애하면 차별이고 자기 아들과 남의 아들을 달리 대하는 것은 구별이다.

  하나님 사랑은 차별하진 않지만 구별은 한다.

  그분을 거부하는 자가 그 사랑이 불공평하다 불평하면 남의 아비에게 친 아비가 되어달라는 말과 같다.

 

- 인생을 자기 힘만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평생토록 진정한 충족은 결코 생길 수 없다.

  곤고한 때가 이르기 전에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면 인생의 의미조차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것과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것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

  정말로 참 인간다운 모습이 되어있다면 꼭 해야 할 일은 자연히 정해진다.

  이 순서를 뒤바꾸면 아무리 큰 성취를 이뤄도 항상 갈급할 수밖에 없다.

 

- 인간이 모든 것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 과연 사실인가?

  인간 주변에 보다 우월한 영이 정말 없는 것인가?

  인간의 삶과 사회활동이 물질적 확장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하는 것이 정녕 옳은 일인가? - 솔제니친

 

- 재산을 잃으면 거의 잃지 않았고 건강을 잃으면 조금 잃었고 인격을 잃으면 모두 잃은 것이다.

  혼탁한 세상에서 인격을 잃지 않을 수 있겠는가?

  경쟁에 눈먼 인간관계에서 인격을 되찾을 수 있겠는가? 인격을 주신 그분에게 돌아가지 않는 한에는...

 

- 세상이 아무리 악해지고 가망 없어 보여도 하나님의 구속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간단하다.

  소수의 이름 없는 자를 불러 모아 당신을 예배하고,

  자신의 인생을 정직하게 살고,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무엇을 하셨는가에 따라 측정된다. 

   신자의 하루는 그분이 내 안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나를 비워드리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