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
- 전적으로 완전히 신뢰할 대상이 있는가?
배우자인가? 부모인가? 정말 진지하게 따져보라.
만약 없다면 과연 살아갈 의미가 있겠는가도...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편27:10)
- 모든 사람의 인생 여정은 둘로 나뉜다.
남보다 앞서기 경쟁으로 사는 것과 남을 사랑하기 시람으로 사는 것이다.
가는 방향이 서로 다르니 궁극적인 도착지도 분명 둘로 나뉠 것이다.
- 누구를 존경할지는 그 존경의 대상보다 존경하는 자의 사람됨에 따라 정해진다.
하나님을 믿는데도 그분의 실존성과 정체성은 사실 이차적 문제다.
자신이 절대 물질일 수 없으며 자기 조상도 원숭이가 아니라고 믿느냐에 달렸다.
- 인간은 책임질 줄 아는 존재다.
그런데 인간관계 책임보다 더 앞선 책임이 있다.
바로 자신에 대한 책임이다.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아 행동하는 책임이다.
그러지 못하면 최소한의 책임도 못 지는 가장 비겁한 자다.
- 기독교신앙은 신자의 범사를 형통케 하는 것이 아니다.
범사에서 신자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기독교 스스로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세상의 비난은 물론 하나님의 징계를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 벌써 일 년!
거대한 쓰나미가 할퀴고 간 쓰레기 더미 위에 한 그루의 벚꽃이 화사하게 핀 장면을 일본 TV에서 봤습니다.
한 그루의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그분을 따르는 자에게는 어떠하겠습니까?
- 역사는 신이 되고자 했던 사람들로 꽉 차 있다.
그러나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은 오직 예수 한 분뿐이다.
다른 말로 사람은 두 종류로 나뉜다는 것이다.
전자처럼 노력하는 자와 후자를 믿고 그분을 따르는 자다.
[출처]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작성자 nosuch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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