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기나무 불꽃을 보는가?
- 신자의 인생에 의미를 가질 때는
다른 이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향기를 맡게 해줄 때이다.
-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게는 맡기지 않으신 고유한 일을 내게 맡기셨다"-존 헨리 뉴만,
하나님이 맡긴 자기만의 일을 발견한 신자는 반쯤 성공했고,
지금 그 일을 수행하고 있는 신자는 완전히 성공한 것이다.
- “모든 떨기나무에 하나님의 불이 붙어 있을지라도 그것을 보는 자만이 신발을 벗는다.”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오늘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려 엎드리는가?
- 오늘부터 고난주간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념하며 동참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되 더 풍성하게 주려 죽으셨다.
짐짓 경건 슬픈 척하면 종교적 허세밖에 안 된다.
오히려 현실이 아무리 고달파도 더 생명력 넘치게 보내야 한다.
- 지금 우리는 결점과 허물이 너무 많은 존재다.
우리 삶도 불완전하기 짝이 없다. 하나님은 그 모두를 아신다.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아름답게 완성된 모습으로 보시고
날마다 당신께서 그렇게 빚어 가시고 있다.
- 당신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는 영원하시다.
비록 신자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때도 그러하다.
하나님은 신자와 상의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일을 진행시키는 것 같지만
반드시 합력해서 선으로 이끄시기 때문이다.
- 누구에게나 소망은 산산조각 나고 사방이 꽉 막혀 탈출구가 전혀 없을 때가 온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도움의 손길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래도 막히지 않은 단 한쪽은 있다.
손을 모으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하늘로 열린 창문이다.
[출처] 떨기나무 불꽃을 보는가?|작성자 nosuchjesus
'좋은 말씀 > 박진호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색(血色)보다는 화색(和色) (출16:33-35) (0) | 2017.12.23 |
---|---|
두 종류의 자유, 두 종류의 믿음 (0) | 2017.12.16 |
구별하는 하나님 사랑 (0) | 2017.12.11 |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 (0) | 2017.12.06 |
헤드라인이 실종된 미국 뉴스 (0) | 2017.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