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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을 가장한 죄, 하나님의 평화를 깨뜨린다

새벽지기1 2016. 12. 29. 07:09


?경건을 가장한 죄 :::: 하나님의 평화를 깨뜨린다.?

새벽기도회에 오래도록 한번도 빠지지 않은 집사님의 눈길이 무섭다.

그 분의 머릿속에는 새벽기도회에 빠진 목사, 장로, 권사의 횟수와 날짜가 정확하게 메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십일조를 정확하게 꼬박꼬박 하는 신자가 무섭다. 

 그 분의 머릿속에는 십일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동료 신자들을 향해 비난하는 눈초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40일 금식기도를 다녀온 권사님의 눈길이 무섭다.

그분의 눈길에는 '왜 너는 금식하지 않고 사느냐?' 는 질타가 섞여있기 때문이다.
 

교회 규모가 크고 건물이 근사한 교회를 다니는 성도가 무섭다.

그 분의 말투에는 자꾸 별볼일 없고 유명하지 못한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살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에 대한 우월감이 넘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성도의 몸짓이 무섭다.

그의 몸짓에는 깨닫지 못하고 아둔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향한 비난이 항상 배어있기 때문이다.
- 어느 페북에 올린 글 인용 -

?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됩니다.

나를 봐야 되는데 자꾸 옆에 있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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