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880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빌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빌1:9)  자기 생명처럼 빌립보 교회를 사랑하는 바울.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성도들을 사모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식과 통찰력으로 충만한 사랑이 풍성해지며, 지극히 선한 것 곧 가장 좋은 것을 분별하며, 재림의 날까지 진실하여 흠 없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지금 여기서도 이 기도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인자를 의지하여 은혜를 구하는 시인.(시 109:16-31)

시 109:16-31 묵상입니다.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는 악인들,시인은 이들에게 공의의 심판이 임하길 간구합니다.그들의 저주가 그들에게 임하길 간청합니다. 하나님의 인자를 의지하여 은혜를 구하는 시인.환란 중에 피폐한 영혼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절망과 낙심의 자리에서 은총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답이심을 고백하는 시인.이제까지 동행하시며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다시 결단하며 감사와 찬양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분명 주님의 은혜만이 나를 나 되게 하십니다.베푸신 은혜를 되새기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며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여정이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인.(시 109:1-15)

시 109:1-15 묵상입니다. 고난 속에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인.인자하신 하나님 앞에서 극심한 고통을 탄원하며,악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사랑을 배신당한 시인의 절규와 고통의 토로.선을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는 악인들,이들의 거짓과 증오의 말과 죄악을 고발합니다. 악인들에게 저주가 임하기를 간구하는 시인.대적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구합니다.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구하는 마음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손길.기도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날, 곧 크고 두려운 날이 임합니다.(말 3:13-4:6)

말 3:13-4:6 묵상입니다. 교만한 자와 악한 자가 형통하는 현실을 보고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에 대해 회의적인 상황.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분별하십니다. 하나님의 날, 곧 크고 두려운 날이 임합니다.의인에게는 공의의 보상과 구원의 날이며악인에게는 영원한 형벌과 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임하는 놀라운 복.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십니다.하나님께서 그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믿음과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두렵고 떨림으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게로 돌아오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말 2:17-3:12)

말 2:17-3:12 묵상입니다. 자기 백성의 타락으로 괴로워하시는 하나님.그러나 언약 백성은 하나님을 업신여깁니다.공의의 하나님께서 언약의 사자를 보내십니다. 심판 중에도 부르심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호소입니다.‘내게로 돌아오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언약 백성다운 삶을 살아내라 하시는 하나님.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기뻐하십니다.은혜에 합당한 십일조와 성물을 기뻐하십니다. 나의 생명과 나의 삶은 오로지 주의 것입니다.이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일상이 되게 하소서!주를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여정이 되게 하소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말 2:1-16)

말 2:1-16 묵상입니다. 레위와 세우신 언약은 생명과 평화의 언약입니다.언약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세움 받은 제사장들이 이 언약을 깨뜨렸고,언약 백성들도 거짓과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방인과 통혼했습니다.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한 결혼 언약도 깨졌습니다.언약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호소입니다.‘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라’ 하나님의 언약은 확실하고 영원한 언약입니다.우리가 언약 백성 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이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는 오늘이게 하소서!

징계 중에서도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암 9:1-15)

암 9:1-15 묵상입니다. 성전 파괴 환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탐욕의 장소로 변한 성전에 대한 심판입니다.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확고한 심판 의지입니다. 권능으로 열방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십니다.‘그러나 야곱의 집은 완전히 멸하지 않는다’ 징계 중에서도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언약 백성을 향한 다함 없는 주권적인 사랑이요열방이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호소입니다. 나에게 임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나의 삶에 일어난 최대 최고의 기적입니다.이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오늘이길 소망합니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시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시25:5)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지하는 시인.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시25:1)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속의 주가 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으로 강권하십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봅니다.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니 모든 것을 잃습니다.(암 8:1-14)

암 8:1-14 묵상입니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겉은 화려하나 온전한 열매를 거두지 못합니다.회개하지 않는 언약 백성에 대한 임박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언약 백성에게 심판이 임합니다.교만하여 우상을 섬기고 패역한 결과입니다.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가고 슬픔만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니 모든 것을 잃습니다.말씀의 자리에 탐욕과 우상과 거짓이 자리합니다.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리에 심판은 필연입니다. 탐욕 곧 우상 숭배가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생명의 말씀에 온전히 거함으로 이기게 하소서!보혜사 성령님께서 진리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 굳게 섭니다.(암 7:10-17)

암 7:10-17 묵상입니다. 여로보암 때 이스라엘의 종교적 중심지였던 벧엘은하나님을 떠난 우상 숭배 중심지로 전락했습니다.종교지도자들 또한 기득권자로 군림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는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계시의 말씀을 전하는 아모스를 모함하고 핍박하며,벧엘에서의 예언의 말씀을 금합니다. 자신을 선지자로 부르신 하나님 앞에 선 아모스.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아마샤에 항변하며,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마샤를 저주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 굳게 섭니다.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함이 살 길입니다.들을 귀를 주시고 순종하는 믿음을 더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