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 그리고 쉼

대상 28:1-21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유언과 같은 권면.이스라엘 방백과 솔로몬을 향한 유언입니다.성전 건축이 하나님의 뜻임을 선포합니다. 솔로몬에게 언약적 사랑으로 권면하는 다윗.‘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고 성전을 온전히 건축하라’ 영감으로 받은 성전 설계도를 건네주는 다윗.하나님께서 임마누엘 되시며 온 백성의 도움이되실 것이라 격려하며 축복합니다. 구원의 은총과 함께 소명을 주심은 복입니다.하나님을 바로 알고 경배하며 주어진 일에정직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b) 흑암에 거하던 우리에게 생명의 빛이 비추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입게 하심은 은총입니다. 이제 우리는 신분도 존재의 이유도 변했습니다. 본래 주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생명의 길을 가야합니다.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덕을 세우며, 일상의 삶에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선포하게 하소서!

대상 27:1-34 묵상입니다. 신앙 확립에 이어 행정조직을 재편하는 다윗.국방 강화를 위해 상비군을 열두 반열로 하고,반열마다 일 년에 한 달씩 복무하게 합니다. 다윗은 국가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통치를 위하여 중앙집권적인 체제를 확립하고 행정관을 세웁니다.과정에 인구 조사를 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다윗은 왕실의 재정 독립을 위하여 관리자를 세워,세금을 내는 백성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습니다.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좋은 동역자를 붙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예배자로 살아감이 복입니다.그리스도의 영적 군사로 살아감도 은총입니다.복음을 맡은 자로 충성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대상 26:1-32 묵상입니다. 성전 수비대의 조직과 직무에 대한 언급입니다.24반열로 조직되며 제비뽑아 직무를 배정했는데언약궤를 보관했던 오벧에돔 가족이 큰 역할을 합니다. 아히야에게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깁니다.성전 곳간은 백성들이 드린 헌물을 보관하고,성물 곳간은 전리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성전 봉사직 외에 레인인들에게 주어진 직무입니다.치안을 담당한 관원과 재판관, 세무행정가 등입니다.모두가 언약공동체를 섬기는 일꾼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청지기로 살아감이 복입니다.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작은 일에 충성하는 제자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대상 25:1-31 묵상입니다. 군대 지휘관과 함께 찬양대를 조직하는 다윗.신령한 노래로 주께 감사하며 찬양하게 합니다.영광을 주께 돌리는 언약공동체의 본분입니다.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세 가족으로 구분합니다.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선견자였으며아삽과 여두둔 또한 말씀으로 찬양하였습니다. 24반열의 찬양대는 왕의 지휘 아래 두었고,모든 형제들은 여호와 찬양하기를 배웠으며,모든 이들은 제비를 뽑아 직무를 배정했습니다. 생명의 주, 구원의 주를 찬양함이 마땅합니다.주님만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일상의 삶이 찬양의 제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대상 27:1-31 묵상입니다. 제사장의 조직과 직무를 정비하는 다윗.사독과 아히멜렉의 도움을 받아 진행합니다.신정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함입니다. 제사장 직제는 성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피차에 차등이 없이 제비뽑아 결정합니다.하나님의 주권적은 은혜의 역사에 맡깁니다. 명단에 빠진 례위인들에게도 직무가 주어집니다.모두가 공평하게 참여할 기회가 주어집니다.하나님 나라는 거룩과 공평의 나라입니다.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생명의 은혜.계시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소서!주어진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대상 23:1-32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말씀대로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언약공동체답게 신앙과 정치체계를 확립합니다. 성전 예배를 위해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모으고레위의 세 아들에게 성전봉사의 소임을 맡깁니다.24반열로 전문화하고 행정업무도 부여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축복을 하는 다윗.하나님께서 영원히 임마누엘의 은총을 베푸시고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마무리도 아름답습니다.작은 일에 충성하는 믿음의 여정이 되고사랑으로ㅆ 역사하는 순례길이 되게 하소서!

대상 22:1-19 묵상입니다. 다윗은 비록 성전 건축 열망이 거절되었지만성전 건축을 위해 많은 건축 자재를 준비합니다.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요 충성입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부탁하는 다윗.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키고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전을 건축하길 당부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간구하는 다윗.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구하라 합니다.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대한 화답입니다. 우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지어져 가고,일상이 삶이 예배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구별되게 하소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 하나님과 이웃을 사람함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성도를 부르심은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곧 사랑은 예수님의 제자요 친구의 표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기쁨의 근원이 되고, 예수님의 부활이 영생의 기쁨을 보증합니다. 예수님 안에서의 기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진리의 성령님으로 인하여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샬롬의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대상 21:18-30 묵상입니다. 오르난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으라 하시는 하나님.다윗의 회개에 화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이에 다윗은 순종의 길로 나아갑니다. 무상으로 드리겠다는 오르난의 호의를 거절하고상당한 값으로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구한 다윗.범사에 하나님 앞에서 신실합니다. 그곳에서 말씀대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다윗.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고 심판을 거두십니다.후에 그곳에 거룩한 성전이 지어집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찬양합니다.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게 하소서!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