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16

성령의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행 12:1-25)

행 12:1-25 묵상입니다. 사도들에 대한 투옥과 살해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복음 전파의 확산을 지속하십니다. 성령의 역사는 세상에 속한 어떤 물리적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초월적 능력을 지녔습니다. 성령께서 지금도 여러 나라들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와 선교사들을 보존하십니다. 성령의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스바냐1: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스바냐1:18)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유다와 이스라엘을 은과 금이 그런 위기에서 건져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들이 심판에서 벗어날 길은 없었습니다. 은이나 금 같은 재물이나, 높은 도덕적인 삶이나, 고상한 취미나, 성실한 삶이나, 최선을 다하는 삶도 죄와 사망에서 건져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 자들,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 우상숭배자들, 죄 중에 사는 자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불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멸절하심에서 벗어날 길은 없습니다. 오직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남부 가나안 정복(수10:28-43) / 리민수목사

남부 가나안 정복(수10:28-43)  본문은 가나안 남부 지역을 정복하는 과정이다. 즉 이스라엘은 가나안 다섯 왕을 처형한 이후 그 여세를 몰아 가나안 남부 지역 여러도시들을 정복한다.  남부지역은 중부지역 전투에 비하여 매우 손쉽게 정복해 나갔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쉽게 남부 지역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광야에서 영적 전투 할 때도 마찬가지 그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날마다 때마다 돕고 계심을 잊지 말자

하나님의 눈을 피하여 숨어 있을 곳은 없다(수10:15-27) / 리민수목사

하나님의 눈을 피하여 숨어 있을 곳은 없다(수10:15-27)  본문은 가나안 남방 다섯왕들이 막게다 굴에 도피하여 숨어있다가 여호수아에게 발견되어 그 최후를 맞은 장면이다.  여호수아는 굴 입구를 큰 돌로 막고 가나안의 남은 군사들을 진멸시킨 후 다섯 왕을  끌어내어 처 죽이고 해질 때까지 나무에 달아 두었다가 해 질 무렵에 그 시체를 내려 막게다 굴에 매장한다(27절).   본문은 아무도 세상에서 하나님의 눈을 피하여 숨어 있을 곳은 없다는 교훈을 준다. 모든 은밀한 것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       글쓴이/봉민근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안다.참된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에 절대 기준으로 삼고 살아간다.믿음은 요동치는 것이라 했다.믿음으로 살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고 살아있는 믿음은 역동하게 되어 있다.언제나 불꽃처럼 불타 올라야 살아있는 믿음이다.죽은 믿음은 행동하지 않는다.신앙생활 하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람은 실상은 불신자다.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에 죄를 짓고 세상과 함께 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믿는다고 교회에는 다니지만 하나님 뜻과는 상관이 없는 자기 확신만을 가지고 자기 지혜로 신앙생활 하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신앙생활은 자기의 신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코끼리 사슬 증후군

코끼리 사슬 증후군우리 삶에 족쇄가 되어 발전을 가로막는'코끼리 사슬 증후군(Baby Elephant Syndrome)'이라는용어가 있습니다.이는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는데어렸을 적부터 아기 코끼리의 뒷다리를말뚝에 묶어 놓습니다.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아기 코끼리는이리저리 발버둥을 쳐보고 안간힘을 쓰지만결국 말뚝 주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자좌절하게 됩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코끼리는 스스로말뚝 주변을 자신의 한계로 정해버려 성장한 뒤에도사슬을 풀어놔도 말뚝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맙니다.코끼리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사슬을 끊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됐지만그럴 엄두조차 내지 않습니다.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코끼리를 옭아매는 사슬이혹시 우리에게도 존재하는지 생각해 보세요.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