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잃은 교회 글쓴이/ 봉민근 왜 믿음이 필요하며 왜 믿는 것일까?교회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사람들은 왜 사는 것일까?오늘날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시대가 되었다.하루도 빠짐없이 여기저기서 새 생명이 태어나고 세상을 떠나갔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병원마다 만원이다. 가서 기다리지 않는 곳이 없다.화장터에는 쉼 없이 운구행렬이 끊임없이 줄을 잇고 있다.한번 왔다가는 인생들의 현장들이다.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삶과 죽음의 순리가 오늘도 쉼 없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그 속에는 욕심과 죄로 가득한 인간들이 분수에 넘는 본색을 드러내며 살아가고 있다.교도소에는 죄인들이 가득하고 경찰서에는 쉴 틈이 없이 사건 사고로 분주하다.여기저기서 다급한 삶에 아우성 소리가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