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여러 지역을 지나 드로아에 이릅니다. 트로이 지역 남쪽에 위치한 드로아는 항구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지역이고 교통의 요충지 이기에 고대로부터 중요한 도시입니다.
바울이 드로아에서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복음을 강론합니다. 이때 이층이 있는 건물에서 유두고라는 청년이 말씀을 듣다가 피곤함에 졸다가 떨어져 낙상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이 상황을 글로만 보지만 상상해보면 엄청난 일이 일입니다. 큰 위기속에서 바울은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그러면서 생명이 그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유두고가 다시 살아난것입니다.
바울은 예정대로 복음을 전하고 드로아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드로아에서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을 겪게됩니다. 이때 성령의존 신앙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뜻하지 않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모습이 자신의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편재하시며 전능하신 창조주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성령을 의존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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