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받은 세례 (행 18:24-19:7) / 신동식목사

새벽지기1 2024. 6. 11. 06:29

알렉산드리아 사람 아볼로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음을 기록합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에베소에 이르러서 열심히 예수에 관하여 말하였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 뿐입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자세하게 가르칩니다.


그러자 아볼로는 아가야 즉 고린도 지역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가야에 도착하여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논증하였습니다. 아볼로의 논증에 사람들은 굴복시켰습니다.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어떤 제자들에게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성령을 알지못한다고 답을 합니다. 그러자 바울은 그러면 무슨 세례를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이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세례 요한이 자기 뒤에 오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그가 예수라고 전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임하고 은사도 경험하게 됩니다.

아볼로와 에베소의 어떤 제자들의 공통점은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았다가 다시금 예수님을 바르게 알게되고 예수님의 믿음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습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세례가 이닙니다. 구원에 이르는 성령의 세례는 오직 예수 믿음으로 주어집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의 세례가 주어집니다. 회개에 머무는 것은 구원이 아닙니다. 오직 구원은 성령의 세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령의 세례는 예수 믿음으로 얻습니다. 성경을 아는 지식에만 머무는 것은 구원과 관계없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하여 자책하는 것은 구원과 관계없습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 믿음에 있습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구원은 예수 믿음으로 이뤄집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