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은혜를 받아들이시라
‘기다림’이란 제목의 글을 소개한다.
“생은 기다리는 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아이는 자전거를 탈 만큼 나이가 들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젊은이는 그가 차를 운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의학도는 졸업증서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직장인은 승진을 위해 기다려야 한다.
남편과 아내는 가정의 평온을 위해 기다려야 하고,
새 집을 마련하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의 기술은 한 순간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기다림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조영호 목사의 ‘나타난 은혜’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기다림이라는
불에 던져 타게 하시고 결국은 녹아지게 하십니다.
마지막에는 기다릴 힘도, 기다릴 이유도 없이,
그냥 아침을 맞이하고 살아있음으로 하루를 사는 존재로 만드십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의 세월에서 낮아지고, 작아지며,
정화될 수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미련하여 그때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좋았을 일들을
지나고 나서야 깨달아 알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기다릴 수 있음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다림의 은혜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끝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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