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신클레티카 암마의 말이다.
“어느 수도원에 들어가든 거기에 머물고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마십시오.
자주 옮기 는 것이 수도자들에게는 해가 될 뿐입니다.
이는 마치 어미 새가 자기 알을 버리고 다른 둥지로 날아가서
새끼들이 부화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수녀든 수도사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 냉담해지고 믿음도 소멸 됩니다.”
-사막 교부와 교모의 [깨달음은 더디 온다] 중에서-
성도는 하나님이 심어놓은 곳에서 자라기 마련입니다.
심겨진 곳에서 영향분을 먹으며 자라는 나무가 열매 를 맺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생각하면 심기운 교회와 성도가 적습니다.
교회 역시 지역 내에서 하나님이 심어 놓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명입니다.
감당하는 자가 축복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