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78. 어떻게 살 것인가?(시편37편)

새벽지기1 2022. 8. 8. 08:21

[기도]​

여호와 하나님, 형통할 때나 곤고할 때나 주님의 메시지를 만나게 하시며 알게 하옵소서.

 

[말씀]​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37:1~7)

 

[묵상]

시편 37편은 다윗이 희로애락의 모든 것을 경험한 60대 후반에 지은 시로,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지침서가 됩니다.

1.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하면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나 상대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되는 장사는 모여 있습니다. 서점도, 음식점도, 옷가게도 그곳에 가면 필요한 것이 있기에 모여 있습니다. 동종의 사업    도 서로 잘 되어야 자신의 사업도 잘 됩니다.

3. 여호와를 의뢰해야 합니다.

   의뢰는 의지한다는 의미로 성실하게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반석/요새/건지시    는 이/하나님/바위/방패/구원의 뿔/산성/목자)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4. 오직 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쁨은 명예, 권세, 아름다움, 돈, 취미 등에 있지만, 믿는 자의 기쁨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모든 말에나 일에나 예수님의 잣대로 대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일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4:4)

 

5. 길을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

    반복하지만 인생이나 사업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입니다. 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내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맡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다 약속하십니다.

'네 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37:5)

'네 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16:3)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19)

 

하나님께 맡기고도 믿음이 약해져서 자신이 해결해 보겠다고 다시 찾아 가는 때가 많습니다.

끝까지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

6. 잠잠하고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래 걸려도 하나님의 때를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브라함도 25년을, 요셉도 13년을, 이스라엘도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렸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 앞에 코람데오의 자세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잠잠히 참고 기다릴 때 나타납니다.

 

[적용할 기도제목]

하나님, 마음의 소원까지 이루어 주시며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하거나 시기하지 말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뻐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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