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심지를 가지고 헌신하시라
필라델피아 대학에서 있었던 일이다.
방학을 마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모두 좋은 기숙사 방을 얻으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나 유독 한 학생은 일찍 왔음에도 그렇게 노력을 안 했다.
총무처장이 그 학생에게 물었다.
"자네는 왜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해 노력을 안 하나"
" 그 학생은 말하기를
"다른 학생이 다 들어가고 남은 방을 주십시오.
어떤 방이던 상관 안하겠습니다."
처장은 그 학생이 돋보여 이름을 기록했다.
나중에 그 학생은 그 대학의 총장이 되였다.
-박종태 목사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은 자기 것을 챙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에 살면서 자기가 자기 것을 챙긴다고 해서
자기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다 놔두고 가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가지고 하는 헌신이 아니라.
관망을 하며 잘 되는 편을 선택하겠다는
간사한 헌신이 아니라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한 두 번하고 다른 소리하는 사람과는
근본적인 자세와 태도가 다른 사람입니다 .
일이 다 이룰 때까지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굳은 심지를 가지고 헌신하십시오
이것이 부름받은 자가 강건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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