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마가복음1:1)
4복음서에서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성육신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할 만큼 간결합니다.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인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알려 주기 위해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앞서 보낼 침례요한과 요한의 바로 뒤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의 성취이며, 바로 그 침례요한을 통해서 전파하기 시작한 복음 곧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막1:7)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시리라"(막1:8)
이 분의 능력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신 메시아입니다.
이분을 보십시오 이분은 감히 나와 비교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이 분은 내가 물로 침례를 베푸는 것과 차원이 다른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는 분입니다.
마가에 의해 기록된 이 복음서는 다른 복음서에 비하여 훨씬 간결하게 예수님의 오심을 기록하고 있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오셨는지에 대하여 아주 명료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육신하여 오심을 기뻐하고, 전파하고, 나누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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