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히브리서5:1-2)
구약시대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모든 믿음의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게 했던 대제사장은 사람 가운데 뽑힌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도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영원한 대제사장입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인간의 모든 연약함을 친히 몸으로 경험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무식하고, 미혹된 자들까지도 능히 용납하실 수 있으십니다.
너무너무 간사하고, 모순덩어리이고, 온갖 죄악에 물들어 있고, 죄를 지으려고 거침없이 달려가고,
그러면서도 뻔뻔한 우리를 다 받아 주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지금 어떤 모습이든지,
지금 어떤 죄의 올가미에 묶여 있든지,
지금 죄책감이 거대한 산더미처럼 몰려온다고 하더라도 바로 지금 예수님 앞에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리면 우리의 주되시는 예수님의 용서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과 용서하시는 은혜 속에 거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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