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예수님은 '하실 수 없는 일이 없으신'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요한복음9:32-33).

새벽지기1 2019. 12. 1. 07:11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요한복음9:32-33).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일은 창세 이래로 처음 듣는 이런 엄청난 사건 앞에서 바리새인들은 그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어떻게 하든지 없었던 사건으로 무마시키려 하고 대신에 안식일을 범한 죄인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려고 온갖 공갈 협박을 다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유대인공동체에서 쫓아내서

철저하게 당시 사회에서 매장을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인이었던 사람이 눈을 뜬 것을 없었던 일로 무마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시고, 물위를 걸으시고, 바람과 바다를 순종하게 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며 지금도 모든 믿는 자의 삶에 동일하게 살아서 역사하시는 실체입니다.


예수님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으신" 분이 아니라 "하실 수 없는 일이 없으신"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믿는 자 안에 부활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날로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