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초지일관(初志一貫)하는 신앙 (행20:24 /딤후4:7-8)

새벽지기1 2018. 12. 24. 07:59


초지일관(初志一貫)하는 신앙

<20:24 /딤후4:7-8>


본문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서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벌써 한해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캠퍼스가 기말고사를 마치고 곧 겨울 방학에 들어갑니다.

지난 한 해 학업과 사역에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하지만 방학에도 우리의 '영적 전투'는 계속됩니다.

오늘 종강채플 메시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초지일관하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이라는 말은 하나로 꿰다라는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라는 뜻이지요.

오늘 이 제목을 정한 것은 종강예배를 즈음하여 두 가지를 생각하고자 함입니다.

하나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나는 어떤 결심을 하고 살았으며,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를 돌아보기 위이며,

또 하나는 이제 금식사경회를 시작하는데 2019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결단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2018년 지난 한 해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2019년 새해의 소망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오늘 종강 채플에서는 자신의 돌아봄과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당부합니다.

성경에는 초지일관하는 신앙의 삶을 보여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사도 바울의 <초지일관>신앙을 통해서 도전을 받고자 합니다.

 

본론

 

그러면 사도 바울의 신앙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결단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저에게는 인생을 바꾼 두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6:33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저는 이 말씀을 대학1학년 때 손양원목사님과 관련한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스크린에 뜬 이 말씀에 도전을 받아 가슴에 새기고 지금까지 우선순위 신앙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오늘 본문 행20:24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은 대학3학년 때 가지모임을 하다가 도전을 받아 가슴에 새긴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 붙잡힌바 되어 사역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행20:24 말씀은 제 인생을 바꾼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은 어떤 배경에서 이 고백을 했을까요?

사도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보내고자 밀레도에서 귀국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귀국하려는 이유는 예루살렘에 세계 각지에서 유대인들이 예배하러 올 때 어떻게든지 그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동료들과 제자들이 바울의 귀국을 만류합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20:22-23)

지금 예루살렘의 분위기는 사도 바울에게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3차에 걸친 전도여행에서 사도 바울이 전했던 복음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율법도 할례도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해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시 유럽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이 말은 유대인의 신앙 근본을 뿌리째 흔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은 오직 예수로 구원을 얻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율법이나 할례를 금하거나 없애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사도 바울을 해하려는 분위기가 예루살렘에서 팽배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귀국을 만류한 것입니다. 바로 그 때 바울이 했던 고백이 오늘 본문 말씁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랬습니다. 바울은 복음 때문에, 복음 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이 고백!

저는 대학생 때 이 말씀에 전율했습니다.


그 후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예수를 죽이려는 유대인들에 포위되어 돌에 맞자 죽기직전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를 방관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위기를 로마군대를 통해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 칼라는 몇 단어로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죽으면 죽으리라이런 단어들입니다.

저는 대학 때 이런 바울의 신앙 자세에 감동을 받아 롤 모델을 삼고자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면에서 인생은 선택이며, 결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스더는 허락 없이 왕 앞에 나가면 죽을 수도 있음에도 민족멸절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나갔습니다.

에스라는 고국에 돌아가 영적 부흥을 위해 말씀 가르치는 사역을 결심하고 실천했습니다.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에 범죄 하지 않기를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시편 17: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하지만 결심만큼 중요한 것이 실천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민30:2에서 이렇게 말씀하셧습니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결심과 결단 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결단을 하시겠습니까? 공부? 스펙?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거룩한 목표, 신앙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 금식사경회가 그런 의미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인생을 걸겠습니까?

인생의 거룩한 목표, 신앙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의 신앙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둘째, ‘상황에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행20:24의 고백과 함께 에베소 밀레도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수 천리 지중해를 항해하는 배에 오릅니다. 관련성경을 보겠습니다.

21:1. 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7.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바울의 제자들은 이미 바울의 에베소 밀레도에서 예루살렘행을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행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수 주일에 걸쳐 가이사랴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여러사람들이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합니다.

21:10.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12.우리가 그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그들은 바울의 예루살렘 행이 위험함을 경고했지만 바울은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오늘 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상황을 직면합니까?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세상은 지뢰밭입니다.

그 속에서 성도는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두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현실 타협입니다.

가장 많이 타협하는 경우가 음주입니다. 술 마시는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술을 한 잔 마셨다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다만 술은 세상과 주님과의 경계선에 있는 하나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서 나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술을 먹지 않는다라는 삶의 현장에서 아주 작은 신앙 고백과도 같은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정면 돌파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다니엘입니다. 그는 어려서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다니엘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여기서 다니엘이 뜻을 정한 것은 단순히 율법에 금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의 삶 전반을 살펴보면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겠다는 신앙의 결단이 배어 나옵니다. 그 결정적인 부분이 바로 우리가 잘 하는 다니엘 6:10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두 단어가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하나는 알고도라는 단어이며, 또 하나는 전에 행하던 대로입니다.

여기 알고도는 말 속에는 바로 나는 상황과 타협하지 않겠다은 다니엘의 신앙의 지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행하던대로라는 말 속에는 초지일관한결같은 믿음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상황과의 작은 타협, 잦은 타협이 결국 신앙의 뿌리를 흔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어떤 상황, 그 어떤 경우에도 신앙을 지조를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제자로 살기로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의 신앙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셋째, ‘초지일관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지난 한 해는 두 가지 면에서 결심을 실천한 해입니다.

첫째, 성경연구입니다.

저는 지난 1학기에는 마태복음 연구를, 그리고 후반기에는 어제로 예레미야서 연구를 마쳤습니다.

예레미야서는 A4용지 400쪽 불량이나 됩니다.

여러분 목사라고 해서 거의 매일 3-4시간씩 성경 연구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게 영광스런 고통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엉덩이 살이 얇아져서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솔직히 조금은 걱정입니다.

둘째, 건강관리입니다.

저는 지난 한해 체중 감량을 결심했습니다. 일시적인 감량이 아니라 체질적인 감량을 위해 지난 1년간 지속적인 감량을 했습니다. 그 결과 76kg대에서 67kg대로 9kg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이 많이 수척해져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제가 봐도 주름이 늘어나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용보다 건강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기쁩니다.

저의 이런 결심의 실천에도 불구하고 다른 몇가지 결심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결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사도 바울입니다.

제가 오늘 본문을 두 곳 인용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 20:24 말씀과 딤후4:7-8 말씀의 공통 단어가 무엇인가요? 바로 나의 달려갈 길과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 속에는 나는 앞으로 오직 복음을 위해 살겠다이런 고백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이런 고백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는 고백을 했던 바울이 인생의 마지막 유언처럼 기록한 디모데후서에서 이렇게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바울은 자신이 평생 살면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백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사도 바울이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바로 결심한 대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복습 할 겸 한 나희필장군 이야기 한 번 더하겠습니다.

그 분은 소위 임관식을 마치고 전방에 나가는 전날 구대장의 초청을 받고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대화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러자 구대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자네가 영관장교가 될 때까지 술을 마시지 않으년 내가 자네에게 절을 하겠다

그리고 수 십년이 흘러 영관장교가 되어 어느 만찬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구대장은 장군이 되었고, 나 소위는 대령이 되었습니다.

그 때 구대장이었던 장군이 돌아가면서 축하주를 권하는 가운데 나대령에게도 무심코 술을 권했습니다.

그 때 나 대령이 한 말! ‘장군님! 저는 술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나장군이 되어 대통령 앞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도 꼭 같이 각하!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저는 나장군의 이 신앙의 지조와 초지일관이 얼마나 큰 도전이 되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도 먼 훗날 하나님과 동역자들 앞에서 이런 고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아멘!

 

결론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의 신앙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통해 도전을 받았습니다.

첫째, 우리도 결단하는 신앙을 가집시다.

둘째, 우리도 상황에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가집시다.

셋째, 우리도 초지일관하는 신앙을 가집시다.

 

이제 곧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승리하십시오.

말씀 두 구절을 나누고 마치겠습니다.

먼저 신명기 11:12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아멘!

그리고 히브리서 3:14 말씀입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