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남창우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신명기33:27-29)

새벽지기1 2018. 9. 12. 07:33

(설교 요약)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일시 : 2018. 2.18

설 교 자 : 남창우목사

성경본분 : 신명기33:27-29

 

‘엄마‘는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이요 행복입니다. 엄마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어느 백만장자가 광고를 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삶에 만족하고 그 행복을 증명해 낼 수 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100만 불을 줄 것이다’. 이 광고에 많은 이들이 지원했습니다. 이들은 직업, 보수, 가족, 자녀들, 취미 등을 들어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 광고주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 광고주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당신이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내가 주는 이 돈이 무엇 때문에 필요합니까?’

이 질문에 아무도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행복하십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들은 행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들 때문이지,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29절에는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여호와의 영원하신 팔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원하신 팔이 우리 아래에 있어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아래서 우리를 떠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원하신 팔이, 그 끝이 없는 팔이, 변함없는 팔이, 못하실 것이 없는 그 팔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엘’입니다. 이 ‘엘’은 힘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힘 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전능하신 팔로 행복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란 날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33:2)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권능의 팔로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 영원하신 팔로 우리는 세상을 이기며 살아갑니다. 모든 환란과 역경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팔은 짧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를 다 품으실 만큼 길고 넓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은 바로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수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입니다. 계시의 완상이요 절정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만큼 사랑하신다‘입니다.

그러므로 그 팔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그 팔이 우리의 팔이 되면 우리는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이길 수 있고 넉넉하게 견딥니다. 넉넉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팔이 우리의 팔이 되면 우리는 행복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팔이 없으면 힘이 없고 재미도 없고 만족도 없고 승리도 없습니다.

 

우리기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모두가 엔터테인너입니다. 예능이 대세입니다. 모든 삶이 가상입니다. 대리만족을 구하고 있습니다. 매스컴이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남의 재미를 대리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설교도 웃기면서 하라 합니다. 참으로 웃기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은 놀랍습니다. 예능이 국가경쟁력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최하위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그 근원적인 만족과 근원적인 기쁨과 근원적인 즐거움이 어디서 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팔에서부터 옵니다.

이것을 아는 자가 행복하고 이것을 모르는 자가 불행합니다.

이것이 있는 자가 행복하고 이것이 없는 자는 불행합니다.

 

27절을 보면 하나님의 팔은 영원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팔이 영원하시다는 것은

하나님의 팔은 지치지 않으시고, 끝이 없으시고, 변덕스럽지 않으시고,

실패하지 않으시고, 못할 것이 없으시다는 의미합니다.

그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있는 자는 행복합니다.

 

그 팔 안에 있으면 진정한 기쁨이 있고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영원하신 팔이 있어 행복하길 바랍니다.

찬송가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송이 우리의 고백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팔에 행복이 있습니다.

 

둘째, 우리보다 우리 후손에게 더 큰 행복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8절을 보면 ‘야곱의 샘’이라는 말과 곡식의 포도주‘ ‘하늘의 이슬‘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야곱의 샘’이라는 말은 야곱의 허리로부터 나온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후손을 말하며,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이라는 말은 토산이 풍부한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리는 가나안 땅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도 좋았지만 약속의 땅도 좋습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손에게 행복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어제도 좋았지만 오고 오는 나날들도 더 좋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자손도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믿음의 여정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내일도 좋을 것이라는 희망, 너희 삶도 좋았지만 너희 후손의 삶도 좋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난 세월 비록 힘들었지만 그 여정에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잊지 말고 , 내일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것들에 노예 된 삶, 궁핍한 삶이 우리의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그런 삶을 살아온 우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부요케 된 우리나라입니다.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축복이 우리 후손들에게 이어지리라는 믿음으로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의 순례길을 가야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함께 하심 하심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위대하게 됨은 우리기 위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의 믿음의 기도가 그 근본이었습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을 의지 했던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부르짖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의 결과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행복의 조건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나에게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의 팔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팔을 아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 팔로 인하여 우리의 자손도 행복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 행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그 은혜가 흘러 넘쳐 세상을 행복하게 하시려고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행복한 나라는 ‘나는 주님의 영원하신 팔이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행복한 우리 모두가 되시길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