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 11:4-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두 증인에 대한 묘사가 이어집니다.
그들은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묘사됩니다.
이것은 구약의 스가랴서 4장에 나오는 내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가랴서 4장 14절은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특별한 사명을 받은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증인에게 특별한 사명과 더불어 특별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도리어 그들이 불에 삼키움을 받아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두 증인은 마지막 시대의 선지자로서 적그리스도와 바벨론을 대항하여 책망과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순교 당하겠지만 끝내 부활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주님의 재림이 정말 가까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음녀와 바벨론의 세력이 점진적으로 강성하여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은 두 증인을 보내어 세상을 책망하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들 중에도 이 놀라운 사명을 위해 택함 받을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순교의 자리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서 더 순결하고 정결하게 자신을 단장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복을 풍성하게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66 (계11:4~5)|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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