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 11:6)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두 증인들의 사역은 권능의 사역이 될 것입니다.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엘리야가 아합왕 시대에 행했던 권능입니다.
물을 피로 변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모세가 출애굽을 위해 행한 권능이었습니다.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될 것입니다.
이것 역시 모세가 바로왕을 대항하여 행한 권능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선지자인 두 증인들도 엘리야와 모세와 같은 권능으로 기사와 표적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놀라운 것은 요한계시록 안에서 중요한 출애굽의 모티프가 반복되고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한계시록을 출애굽기에 비교하여 출바벨론기라고 불러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출애굽 당시 10가지 재앙이 애굽 땅에 쏟아졌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초자연적인 보호를 받았습니다.
대재앙 이전에 휴거되거나 그 중간에 휴거된 것이 아니라,
끝까지 애굽땅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보호를 받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지막 바벨론에 7인, 7나팔, 7대접의 재앙이 쏟아질 때에도
기적적인 보호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67 (계11:6)|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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