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이방인에게 주었는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 11:1-2)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힘 센 천사가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요한에게 말합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팡이 같은 갈대는 말씀을 상징합니다.
또한 여기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이란 예수님을 믿고 교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을 측량하라는 것은 그들의 믿음과 성숙도를 체크해 보라는 것입니다.
성전 바깥 마당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이방인들에게 주어졌으며, 그들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즉 3년 반 동안 짓밟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그리스도를 중심한 바벨론 세력이 예루살렘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 오시기 직전 성도들 중에 일부는
그 믿음의 측량을 받고 마지막 시대의 예언자로 부름을 받아 거룩한 사명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중에도 마지막 사명자로 부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거룩한 부르심에 신실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말씀에 기초하여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울 때 가능해집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날마다 말씀의 사람으로 견고하게 성숙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64 (계11:1~2)|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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