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시편119:75)."
세상에서 자기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처럼 잘해주시는 분이 없음에도
부모님의 꾸중이나, 부모님의 화를 이해하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님의 은혜는 다 잊어버리고 화를 내셨던 것이나,
형제들 사이에 조금 불공평하게 대하셨다고 부모님에게 원망을 품고,
그 원망을 원한처럼 품고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고난을 이해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더구나 나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도 다가오는 고난을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성실하심,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믿음을 갖기까지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자신을 살피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바탕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을 향한 말씀을 두껍게 깔아야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도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심판까지도 의로우십니다.
그러므로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성실하심,
우리의 인생을 향한 계획 안에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주 고난이라는 포장지로 싸서 은혜의 선물을 배달해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난의 포장지를 풀어헤치기만 하면 놀라운 선물에 감동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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