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한경직목사

유혹을 삼가라 (잠언1:1-16)

새벽지기1 2017. 7. 24. 07:51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잠1:10)

왜 하와가 죄에 빠졌습니까? 꾀임에 들어서 죄에 빠졌습니다. 왜 아담이 또한 죄에 빠졌습니까? 역시 꾀임에 들어서 죄에 빠졌습니다. 인생의 가는 길에는 유혹이 많습니다. 시험이 많습니다. 올무가 많습니다. 남자에게도 그렇고, 여자에게도 그렇고, 청년에게도 그렇고, 장년에게도 그렇습니다.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부한 사람이나 물론하고, 누구에게든지 이 유혹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 행로를 살펴보면 이 유혹으로 말미암아 넘어진 자도 많고, 죽은 자도 많고, 죽고 썩어 냄새나는 시체도 많고, 많은 비극을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며칠 전, 신문을 보니 작년 일년동안에 법망에 걸린 소년 범죄 수만도 9,406건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예년의 배가되는 수라고 그럽니다. 그 가운데 제일 중요한 이유를 한 마디로 썼습니다. 유혹입니다. 유혹을 삼가야 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유혹에 들지 아니하는 비결을 우리들로 하여금 분명히 깨달아서 우리가 과거는 어떠하였든지 이 앞으로는 시험에 빠지지 않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는, 누구에게든지 시험하는 자가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과 누가복음 4장을 읽어보면, 시험하는 자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왔습니다. 광야에서 금식 기도하실 때에 시험하는 자가 와서 세 가지로 시험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하와에게도 왔고 아담에게도 왔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모든 선지자들, 모든 사도들, 모든 성도들, 오늘 믿는 모든 우리들에게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반드시 이 시험하는 자가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단순히 유혹이라고 하는 것은 환경이나 본능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이 우주에 악한 영이 있어서 사탄이 있어서 우리 믿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엄히 경계하시기를『조심하라 삼가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들과 같이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느니라.』이와 같이 경계를 한 것입니다. 이 악한 마귀는 기쁠 때는 기쁨을 통해서 유혹합니다. 슬플 대는 슬픔을 통해서 유혹합니다 분주할 때는 분주할 때, 편안할 때는 편안할 때, 괴로울 때는 괴로울 때를 이용하여 우리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잠시라도 방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스스로 섰다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 시험하는 자가 언제든지 온다고 하는 것을 먼저 기억해야 됩니다.


둘째로, 시험하는 자가 밖에서 찾아오는 것 같이 또 우리 속에서 시험이 일어나는 것도 우리가 깨달아야 됩니다. 야고보 1장 14절과 15절에 읽으면『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는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내 속에서 일어나는 욕심에 미혹되어서 시험에 드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푸른 풀과 물욕에 유혹되어서 소돔과 고모라 성으로 살려 갔다가 큰 화를 입은 것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기업을 팔았다고 하는 사실도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식욕에 미혹되어서 시험에 든 것입니다. 어떻게 다윗이 정욕에 미혹을 방아서 밧세바와 죄를 범하였다는 사실도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성욕에 미혹을 받은 것입니다. 어떻게 유다 가 30 냥쭝에 미혹되어서 자기의 선생이요 주를 팔았다고 하는 기사도 우리가 잊을 수 없는 사실이올시다.
어떻게 데마라고 하는 청년은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의 허영에 유혹되어서 자기의 은사를 배반하고 세상으로 나간 사실도 우리가 기억하는 것입니다. 요한 과 야고보는 지위 욕에 미혹되어서 예수께 나와서 구하지 아니할 좌편과 우편에 앉을 자리를 구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의 말씀과 같이 육신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사람들이 시험에 빠집니다. 욕심을 경계해야 됩니다. 속담 중 사람의 욕심이 땅보다 더 두텁다는 말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여러분, 디모데 전서 6장 7절 이하를 읽을 때에 듣기만 하시기를 바랍니다.『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할 줄로 알 것이니라. 부 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沈淪)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욕심을 경계하여야 됩니다.


셋째로, 이렇게 밖으로 시험하는 자가 우리를 공격하고 안으로 욕심으로 말미암아 시험이 일어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모든 시험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사실을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13절에 읽으면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렇게 많은 미혹과 시험이 들어오지마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시며 우리로 하여금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시험을 관리하십니다. 우리가 받을 시험을 사람과 형편에 따라서 통제하여 주십니다. 그럼으로써 어떠한 시험이든지 누가 당하면 그는 그 시험을 견딜 수 있겠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어떠한 시험이 오든지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또한 로마서 8장 26절을 보면『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懇求)하시느니라.』성령께서 간구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시험을 통제해 주시고,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그리스도께서는 자기가 시험을 이기어서 모범을 보여 주어서 우리로 하여금 능히 우리도 시험 당할 때에 감당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온전히 이길 수 있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에 빠지면 내가 힘쓰지 않아서 빠지는 것입니다. 옛날 모든 성도들도 시험은 우리와 같이 받았지마는 이겼습니다. 욥이 이기고 요셉도 이겼습니다. 어떤 시험을 당하든지 성령의 은혜로써 이길 수도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넷째는, 우리가 이와 같은 확신을 가지지마는 그렇지만 유혹이나 시험을 가까이 할 것은 아닙니다.

시험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혹에 구역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서울시 하면 지리적으로 볼 때에도 어떤 거리는 위험한 유혹의 거리올시다. 저는 다는 못 다녀 보았지만 종로 뒷거리 같은데 특별히 유혹이 많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유혹의 구역이 있습니다. 어떤 지방이든지 술집이나. 댄스홀이 있는데는 다 유혹의 구역이올시다. 우리 믿는 사람이 그런 데 가까이 갈 필요가 조금도 없습니다. 사교계에도 유혹의 구역이 있습니다. 우리를 유혹시키는 악한 동무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남녀간의 교제 가운데도 우리를 유혹으로 이끄는 이성이 있습니다. 유혹의 구역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독서계에도 유혹이 있습니다. 음란한 소설, 잡지, 등등 소위 에로 문학 같은 것들은 사람을 유혹합니다. 유혹의 구역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술계에도 유혹의 구역이 있습니다. 좋지 못한 음악, 좋지 못한 그림, 좋지 못한 모든 오락에 관한 것들과 같은 구역들을 가까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아 나아갈 때에 이와 같은 구역이 있습니다. 이런 구역에 가까이 할 필요가 도무지 없습니다. 뱅뱅 가까이 도는 사람은 마지막에 시험에 빠지고야 맙니다.


다섯째는, 이렇게 유혹의 구역을 멀리 하지마는 악한 마귀는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갑자기 우리를 시험합니다.

갑자기 우리를 미혹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됩니까? 여기 전쟁의 술어를 쓴다고 하면, 첫째는 소위 전격전을 써야 됩니다. 곧 물리쳐야 됩니다. 예수께서도 악한 마귀가 와서 예수를 높은 산 위에서 천하 만국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고, 넌지시 사탄이 하는 말이 자기에게 절만 하면 이 모든 영광을 예수에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는 말씀이『사탄아 물러가라. 오직 주 너희 하나님만 공경하고 그에게 절할 것이니라.』이와 같은 말로 대답한 것입니다. 죄와 협상하지 맙시다. 조금이라도 그것이 나를 죄로 인도하는 것이 분명하면 곧 그 때에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인도사람의 속담가운데『코끼리는 코가 들어오면 ???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끼리가 방 안에 들어오려고 할 때에 우선 코부터 못 들어오게 해야지, 그 놈이 어떻게 코만 조그만 구멍이이라도 있어서 들어오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못 견딘다고 합니다. 다 들어오고야 말지요.


시험이 꼭 그렇습니다. 처음에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릴 때에, 악한 유혹이 우리 마음에 엄습할 때에 마음에서부터 아예 물리쳐 버려야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자지 금방 반석이라고 부른 베드로를 향해서도『사탄아 물러가라.』사탄이라고 물리쳤습니다. 사람의 뜻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아니하고 네가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라는 권면을 할 때, 이와 같이 강경히 물리친 것입니다. 죄와 협상하지 맙시다. 타협해서는 아니 됩니다.


여섯째는, 물론 이 시험을 다 이기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미리 문지 태세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전쟁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준비를 잘 확충해서 육 해 공 각 방면에 군비를 해 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올시다. 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그저 평소에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위생을 조심해서 우리의 건강을 튼튼히 기키는 것입니다. 건강이 약해지면 백병(百病)이 침입합니다. 모든 시험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우리의 신앙 생활을 철저히 해서 우리의 심령이 튼튼하고 우리의 믿음이 건전한 생활을 하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여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언제든지 성신이 충만한 생활을 하여야 되겠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유혹이 들어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악하고 죄악이 많은 세상 가운데 나아가서 하루 동안 사는 것은, 아치 군인이 전장에 나가서 하루 동안 격전을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형편이올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의 일을 준비하는 아침시간에 반드시 간절한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튼튼히 무장하고 그 후에 세상에 나아가서 살아야 될 것입니다. 튼튼한 준비 태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째는, 이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줄 압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 제가 인용하겠습니다.『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 주를 섬기라』열심을 품어 주는 섬기는 것입니다. 분주하게 주를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전에 어떤 사람이 미국의 유명한 발명가 에디슨에게 가서 조용히 묻기를『선생님도 전에 혹 시험에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고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 때는 노인일 적인데 눈을 크게 뜨면서『시험? 시험에 못 들어 봤다. 왜 그런고 하니 시험에 들 사이가 있어야지.』너무 연구하기에 바빠서 시험에 들 시간이 없었단 말입니다. 분주하면 시험에 들 기회가 사실 없습니다. 한가한 사람들이 시험에 잘 듭니다. 한가하니까 공상이 일어납니다. 한가하니까 놀이터에 가게 됩니다. 분주히 공부하지 않고 한가히 학교에 아니는 학생이 시험에 빠집니다. 여자들 가운데도 분주한 여자들보다도 소위 유한 마담이라고 한가한 여자들이 시험에 빠집니다. 분주하게 일하는 사람은 시험에 들 사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분주히 일하는 사람, 내 책임을 충성되게 분주하게 잘 감당하는 사람, 열심을 품어 주를 섬기는 사람들에게 시험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놀며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시험이 많습니다.


전에 어떤 나라에 젊은 재상이 지혜 있는 나이 많은 왕에게 말하기를 자기는 아직도 젊은 몸인데 유혹에 들지 않는 좋은 무슨 교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왕이 가만히 잠깐 생각하시더니 그 옆에 있는 신하를 불러서 얼른 안에 들어가서 금 잔에 기름을 가득 부은 것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젊은 재상에게 주면서『자 이 금 잔에 기름이 가득하지 아니하냐? 이 가득한 기름을 가지고 이 궁궐에서 나가서 아무 거리, 아무 모퉁이, 다 돌아오되 한 시간 이내로 다 돌아 오라. 돌아올 때 한 방울이라고 흘리면 안 된다. 한 방울이라고 그 기름이 흘려 내리게 될 것이면 곧 자네 목을 베겠노라. 그런 줄 알고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곧 다녀 오라.』그러면서 그 뒤에는 군인 한 명에게 칼을 뽑아 가지고 뒤를 쫓아가게 했습니다.
한 방울을 흘리면 목을 자르라고 하니까 이 젊은 재상이 금 잔에다 기름을 가득 담아 가지고서는 조심스럽게, 그렇지만 한 시간 안에 돌아오라고 하니까 빨리 서둘러 땀을 뻘뻘 흘려 가면서 그 모퉁이를 돌아서 어느 거리를 돌아서 겨우 한 시간만에 가시 가지고 왔습니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아니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숨이 차서 가지고 돌아왔단 말입니다.『한 방울도 안 흘렸는가?』『네 안 흘렸습니다.』 그 때 왕이 묻기를『그 아무 거리에서 아무 상점들을 보았나? 거리에 가다가 아무개를 보았나? 어디쯤 가면 누구 가 있는데 보았나?』 물어 보았습니다,『그만 못 보았습니다.』『아니 못 보다니, 지나오면서 못 봐.』『이 기름 잔만 보려고 다른 것을 볼 사이가 있어야지요.』 그 때 노 왕이 웃으시며 하시는 말이『그러면 자네 유혹에 들지 않는 비결을 배웠나?』우리가 다 배웠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는 비결 가운데 그 제일 좋은 비결은 우리가 열심을 품어 하나님이 내게 맡긴 사명을 부지런히 하고 하나님의 집에 나와서나, 내 직장에 있어서는 내가 맡은 책임을 충성되게 부지런히 전 정력을 다해서 하는 가운데 자연 유혹이나 시험에 들 사이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공격이 언제든지 최선의 방비라는 전법이 있는 것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옛날 자기네들끼리 살 때 이런 미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추장끼리 싸우는 일이 많았는데 그 때 어떤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죽이면, 그 죽인 사람의 힘이 다 자기에게로 와서 그 사람의 힘이 더 강해진다는 미신이 있었다 합니다. 이것은 물론 미신이지만 어떤 면에 보면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물론 유혹 받고 시험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단 유혹이 오고 시험이 올 때에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써 온전히 이기고 정복한다고 하면 그것은 내게 유익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유혹과 시험도 이김으로 말미암아서 영적 경험을 얻고, 우리의 심령이 연단을 받고, 연단을 통해서 인내를 얻게 되고, 인내는 통해서 더욱 새로운 힘을 우리가 얻데 됩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우리가 이 죄 많은 세상을 살아 나아갈 때에 모든 유혹을 이기고 승리해서 오히려 이것을 승리함으로 새로운 능력을 좀더 열심히 하나님을 봉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959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