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박영돈목사

복음의 진리에 미쳐야 그리스도인답게 산다. / 박영돈목사

새벽지기1 2017. 5. 24. 07:36


미쳐야 그리스도인답게 산다.

 

구원론 수업시간에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해 강의하였다.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진리가 바울 사상의 핵심이다.

비천하고 추한 죄인이 영광의 주님과 영원히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 죄사함과 의롭다하심과 거룩하게 하심과 양자됨과

성령과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시민권과 하나님 나라와 그 모든 은혜의 풍성과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추한 죄인이

거룩하신 그리스도와 영 단번에 연합할 수 있는 모든 자격과 조건을 충족시켜 주었다.

우리 자신의 어떤 약함과 못남도, 사탄이나 이 세상권세나 피조세계의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한 순간도 끊어질 수 없는 영원불변한 영적인 실체(reality)이다.

신자는 이 놀라운 사실에 미쳐야 제대로 산다.

이 복음의 진리에 미치지 않으니 세상에 미친 목사와 교인들이 많다.